본 보고서는 8/11 ~ 8/17 5주차의 프로젝트 진행도를 설명하는 글 입니다.
이번 주차는 우리팀 프로젝트의 가장 결정적인 성과물이 완성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몇 주간의 협업과 반복적인 개선 끝에, 우리는 서울시 내 전기차 충전소 위치 안내 자동화 모듈을 n8n을 통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1. 한 주 동안 학습한 내용 및 기술적 시도
이번 주의 핵심은 실제 현장 사용자의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UX)을 최대화하는 워크플로우 완성에 있었습니다. 우선 서울시의 다양한 군/구 리스트를 변수화하여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원하는 충전기 전압” 역시 조건 입력값으로 추가했습니다. 사용자는 예를 들어 ‘관악구’와 ‘100kW 이상’ 충전기를 함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워크플로우의 시작은 n8n의 Webhook 노드로, 사용자가 웹 또는 특정 폼을 통해 입력한 조건을 실시간 수집합니다. 이어 Set/Function 노드에서 이 데이터를 파싱, 정제하여 API 쿼리 파라미터로 변환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오픈API(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HTTP Request 노드로 호출해 데이터셋을 가져온 뒤, 충전소 위치·충전 가능 전력·운영 상태 등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받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Function 노드를 활용해 유저 조건에 부합하는 결과만 필터링·정렬하고, 결과가 없을 경우 사용자에게 안내 메시지를 별도 전송하는 예외 처리 로직도 추가했습니다.
데이터 가공이 끝나면, 직관적이고 가독성 높은 HTML 템플릿(테이블, 지도 링크, 이름/주소/전력 스펙 강조 등)으로 자동 변환하여 Email 노드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로 결과를 발송합니다. 만약, 우선순위 충전소가 있을 경우 상단에 하이라이트하는 등, 실질적으로 “정보의 전달력”과 “사용자 중심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2. 과제 수행의 상세 과정
군/구 선택 기능: 리스트형 변수 및 드롭다운 구현

충전기 전압 조건 입력: set/setMultiple 노드 및 조건문 분기
서울시 오픈API 연동: 인증 키 관리, 비동기 호출 적용, 데이터 정합성 검사
결과 데이터: Function 노드에서 JSON → HTML 가공(주소, 전기 용량, 실시간 가능 여부)
이메일 자동화: HTML내용 포함, 반응형 템플릿 설계, 메일 발송/성공·실패 알림 추가
또한 오류 상황(오류 코드 반환, 응답 지연, 데이터 누락 등)에 대한 로깅과 슬랙 등 협업툴로 상태를 실시간 공유하는 기능까지 추가하여, 실제 서비스 수준의 모듈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3. 결과 및 배운 점
무엇보다 n8n의 직관적인 시각적 인터페이스와 노코드 기반 자동화 덕분에 팀원 모두 빠르고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데이터 처리 : set, function, if, switch 노드의 체계적 활용
외부 API 연동/인증, 조건부 분기, 예외처리, 실시간 알림 등 실무에 필요한 복합 자동화 경험
협업 환경에서 워크플로우 공유·버전관리·공동 디버깅까지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해결
마지막 시연 미팅에서, 팀원 각자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실서비스와 유사한 완성도”와 “앞으로의 확장성”이었습니다. 향후 다양한 지역/서비스 통합, 데이터 시각화·차트 자동 생성, SMS 알림 등 기능도 무리 없이 확장 가능하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4. 과제 회고(느낀점)
이번 워크플로우 완성 과정은 기술적 성취 이상의 팀워크와 협업 가치, 실질적인 데이터 자동화 경험을 동시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직접 기획-설계-개발-테스트-개선-배포까지 밟아 본 경험을 통해, 추상적인 자동화가 아닌,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DT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n8n이 주는 ‘생산성 혁신’과 ‘협업의 재미’를 온전히 느낀 한 주였고, 다음 단계에선 더욱 수준 높은 자동화·AI 융합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동기도 얻었습니다.